
광주교육청, 홍보 현수막 비용만 4000만 원
광주시교육청이 이정선 교육감 취임 이후 청사 외벽 홍보현수막 설치를 크게 늘렸으며, 상당수가 옥외광고물법을 위반했다는 지적이다. 학벌없는 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은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이정선 교육감 취임 후 지난 6월 12일 까지 4000여만 원의 예산을 들여 총 43건의 청사 외벽 현수막을 설치했으며, 이들 현수막 상당수가 옥외광고물법을 위반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행 옥외광고물법 시행령에 따르면, 공공청사 외벽에는 ‘주요 정책 및 행사 홍보 목적’에 한해, 청사 건물당 30일 이내 1개의 현수막 설... [신영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