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 첫날 오전 9시 전남 7.36% 최고

사전투표 첫날 오전 9시 전남 7.36% 최고

기사승인 2025-05-29 09:23:07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오전 9시 현재 전남 투표율이 7.36%로 집계됐다. 오전 8시 해남문화예술회관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 투표를 위한 유권자들의 대기줄이 길게 형성돼 있다. /신영삼 기자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오전 9시 현재 투표율이 광주 5.97%, 전남 7.36%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 사전투표 진행상황 집계에 따르면 9시 현재 전국 평균 투표율은 3.55%다.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인 곳은 전남이며, 전북특별자치도가 6.67%, 광주광역시 순이다.

가장 낮은 곳은 대구광역시 2.10%, 이어 부산광역시 2.80%, 경북 2.89%, 울산광역시 2.92%순이다.

수도권 투표율은 서울이 3.47%, 경기와 인천광역시가 나란히 3.28%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대선 사전투표는 29~30일 양일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광주 96개, 전남 298개를 비롯해 전국 3568개 투표소에서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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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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