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올해 표준지 공시지가 0.63% 상승
경북지역 표준지 공시지가가 전년대비 평균 0.6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6.85% 하락) 변동률보다 7.48%P 높은 수치다. 도내 일반 토지 중 최고가 표준지는 포항시 북구 죽도동 597-12번지(개풍약국)으로 지난해보다 0.47%(6만원) 상승한 1㎡당 1287만원(대, 상업용)이다. 최저가 표준지는 영덕군 지품면 속곡리 398번지 임야(자연림)로 1㎡당 216원에 불과하다. 경북도는 25일 이와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1월 1일 기준 7만 6866필지(2023년 7만 5826필지)에 대한 표준지 공시지가를 결정·공시했다. 이번 표준지 공시지가는 ... [노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