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시즌 본격 개막"…화천지역 첫 모내기
최전방 강원 화천지역에서도 첫 모내기를 신호탄으로 본격적인 영농시즌이 시작됐다. 지역 내 첫 모내기가 23일 오전, 상서면 부촌리 쌀 전업농인 김월도씨 논에서 진행됐다. 첫 모내기에서는 중만생종인 삼광 품종이 약 5.4㏊ 면적에 줄지어 나란히 심어졌다. 화천지역 모내기는 부촌리를 시작으로 내달 중순까지 절정을 이루고, 5월 말까지 대부분 마무리될 전망이다. 올해 수도작 농가는 모두 606농가로, 이들의 식부 면적은 총 494㏊에 이른다. 영농철이 시작됨에 따라 화천군의 지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화천군은 매년 65... [한윤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