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서 21일 감염병관리 콘퍼런스 개막
전남도는 구제역 발생 위험이 높은 동절기를 맞아 연말까지 2개월 동안 항체 형성수준검사를 실시해 미흡 농가를 엄격 조치하는 등 백신접종 관리를 강화한다고 21일 밝혔다.이는 지난 9월 경기지역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에 따른 민․관의 총력 차단방역에 따라 상대적으로 구제역 백신접종에 소홀할 우려가 높아진데 따른 것이다.이에 따라 100% 백신접종을 유도하기 위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도비 21억 원을 투입하는 등 총 116억 원을 확보, 전 농가에 백신 비용 100%를 보조 지원한다.백신접종을 소홀히 한 농가에 대해선 1천만 원... [전송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