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민 고흥군수, 故마가렛 피사렉 분향소 찾아 애도
공영민 전남 고흥군수가 고흥군 도양읍 마리안느와 마가렛 기념관에 마련된 소록도의 천사 故마가렛 피사렉 분향소에 고흥군의회 의원, 간부 공무원 등 40여 명과 함께 방문해 그녀의 선종을 애도하며 헌화 분향했다. 5일 고흥군에 따르면 전날 분향을 마친 공영민 군수는 “평생동안 사랑과 희망의 씨앗을 한센인들에게 나누어 주었던 작은할매, 소록도의 천사 故마가렛 피사렉의 영원한 안식을 기원한다”며, “그녀의 숭고한 정신과 희망의 메시지를 우리는 영원히 기억하고 이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공식 ... [전송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