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토막살인사건, 치정이 원인… “성관계 대가 안 줘” 조성호 발언 충격

안산 시화호 토막살인사건의 동기가 치정으로 밝혀져 충격을 안겼다. 2일 피의자 조성호는 검찰 조사에서 자신이 살해한 최 모씨와 동성애 관계였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조성호는 당초 "동거 중이던 지인이 부모님에 대한 욕설을 하자 격분해 살해했다"고 범행 동기를 주장했다. 그... 2016-06-03 0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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