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위, 장벽 허물어 국민 통합 앞장설 것…올해 키워드는 ‘동행’
김한길 대통령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장은 14일 “출범 이후 약 1200번의 회의를 통해 국민통합 과제에 대한 현장 목소리를 담고, 국민이 체감할 성과를 내기 위해 치열하게 고민해왔다. 올해 위원회 주제는 동행”이라고 말했다. 또 성별과 세대, 계층의 장벽을 허물어 국민 통합의 길을 열어보겠다는 목표다. 통합위는 14일 제11차 전체 회의를 열고 앞으로 6개월 동안 △포용금융 △과학기술 △북배경주민 △도박 △이주민근로자 △국민통합 등 6개 분야 특위를 가동해 정책 대안을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김한길 위원장... [조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