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APEC 정상회의’ 위기극복 메시지 예고
윤석열 대통령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공급망 강화와 국제 위기 극복을 위한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15일(현지시간) 서면브리핑을 통해 “30년 전 시애틀에서 아시아태평양 17개국 정상이 출범시킨 APEC은 국제 자유무역의 최전선에서 세계 경제 번영을 주도했다”며 “전 세계 인구 38%, GDP의 62%, 교역량 48%를 점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회원국들이 무역자유화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돼 APEC 21개 회원국이 1인당 GDP도 30년 만에 3배가량 ... [조진수 · 임현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