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이진숙 방통위원장, 탄핵 맞서 당당히 헌재 심판 받을 것”
대통령실은 2일 국회에서 야당 단독으로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방송통신위원장이 단 하루를 근무하는 동안 대체 어떻게 중대한 헌법 또는 법률 위반행위를 저질렀다는 건지 묻고 싶다”며 “국민이 심판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체 누구를 위한 탄핵인가. 탄핵 뿐 아니라 지난 두달간 야당이 발의한 특검만 9번”이라면서 “정쟁용 탄핵과 특검을 남발... [조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