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같은 옷 입겠다던 윤석열…이준석과 커플 후드티 입고 뛴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이준석 대표와 함께 커플 후드티를 입었다. 앞서 3일 오후 두 시간 가량의 회동 끝에 윤 후보와 이 대표가 합의를 이뤄내고 첫 일정을 함께 부산에서 진행했다. 이 대표와 윤 후보는 4일 오후 북항재개발홍보관을 둘러본 후 기자들과 만나 “30대 당대표와 제가 대선을 치르게 된 것이 후보로서 큰 행운”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대표가 준 ‘사진 찍고 싶으면 말씀 주세요’라고 적힌 커플 후드티를 입고 기념사진도 촬영했다. 윤 후보는 “이 대표가 계획하신 부분을 전적으로 수... [조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