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까지 확진자 1930명…이틀연속 2000명대 예상
강한결 기자 = '위드 코로나'를 앞둔 상황에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28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최소 1926명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대 1917명(최종 2111명)에 비해 9명 늘어난 수치다. 지난주 목요일(21일) 동시간대 1375명(최종 1440명)과 비교하면 551명 많다. 수도권 감염자는 1488명(77%), 비수도권 감염자는 438명(23%)으로 나타났다. 시도별로는 서울 738명, 경기 618명, 인천 132명, 대구 116명, 충남 68명, 전북 56명, 부산-경북 각 ... [강한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