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첫 여성전용 은행’ 시카고서 개점
송금종 기자 = 미국 시카고에 여성 전용 은행이 생겼다. 25일 외신에 따르면 미국 최초 여성 전용 은행 ‘퍼스트 위민스 뱅크’(FWB)가 최근 영업을 시작했다. 은행 측은 “FWB는 설립·소유·경영을 모두 여성이 하는 미국내 최초 은행"이라며 "성별에 따른 대출 격차 해소로 여성 경제에 기여하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FWB 공동 설립자이자 최고행정책임자 멜리사 와이든은 “여성이 소유하거나 운영하는 기업은 남성이 소유·운영하는 기업보다 대출 받기가 훨씬 더 어려워 자본 접근 기회가 제한돼... [송금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