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방향제 등 1500여개 생활화학제품 전성분 공개
송병기 기자 = 정부가 22개 기업 1500여개 생활화학제품에 포함된 화학물질 전성분 정보를 공개한다.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정부‧시민사회‧기업 간 협업을 통해 22개 기업 1500여개 생활화학제품에 포함된 화학물질의 전성분 정보를 올해 상반기까지 생활환경안전정보시스템 ‘초록누리’를 통해 공개한다고 27일 밝혔다. 환경부에 따르면 전성분 공개 대상 생활화학제품은 세탁‧방향‧탈취‧살균제 등이다. 지난 2018년부터 현재까지 1417개 제품의 전성분이 공개됐다. 나머지 83개 제품은 올해 상반기 내로 공... [송병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