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숙, 청문회서 또 최민희와 설전…사흘째 ‘팽팽’ 기싸움
이진숙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 위원장 후보자가 청문회 마지막 날에도 야당과 팽팽한 기싸움을 벌였다. 이 후보자와 야당은 26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인사청문회에서 MBC 파업과 언론노조 이야기를 두고 설전을 벌였다. 이 후보자는 “민주노총 언론노조 상층부가 사실상 후배들을 좌지우지하고 있다”며 “노조가 공정하고 정의로워서가 아니라 사실상 힘에 의한 지배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최승호 전 MBC 대표 체제에서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논문표절 의혹을 보도한 MBC 기자... [이소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