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파’·‘표창장’ 투표소 물품 정쟁화에…선관위 “공정성 요구돼”
이른바 ‘대파 금지’ 논란 관련 투표소 물품이 정쟁화되는 것에 대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가 투표소 내 공정성을 강조했다. 선관위는 6일 보도자료를 통해 “선거인이 특정 정당이나 후보자를 지지 또는 반대하는 의도나 목적 없이 일반적인 물품을 소지하고 투표소에 출입하는 것은 제한되지 않는다”면서 “다만 투표소는 선거의 공정성이 더욱 엄격히 요구되는 곳”이라고 밝혔다. 이어 선거법 166조를 언급했다. 사전투표소 또는 투표소 안에서 특정 정당이나 후보자를 지지 또는 반대하는 언동... [이소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