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정부 집중 단속에 일주일새 17% 급락
심신진 기자 =비트코인이 지난 일주일 동안 17.22%의 급락세를 탔다. 가상화폐 시가총액 2위인 이더리움은 같은 기간 21.03% 폭락했다. 정부가 가상화폐 관련 불법 행위 단속에 나서면서 조정을 받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2일 가상화폐 정보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30분 기준 비트코인은 개당 6058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같은 시간(6016만원) 대비 0.69% 상승했다. 비트코인은 일주일 전인 15일 같은 시간(7066만원)과 비교했을 때는 14.27% 하락했다. 지난 한 주간 최고 7124만원까지 치솟았지만, 이후 최저 5897만원까... [심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