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주군 북한과 농업교류 사업 추진
완주군이 대북제재 해지 이후 북한과의 농업교류를 추진한다.박성일 완주군수는 ‘남북공동선언 이행을 위한 2019년 새해맞이 연대모임’에 참석하기 위해 12일부터 1박 2일간 금강산을 방문해 “여름딸기 재배사업과 신품종 배 과수원 조성, 우량 씨감자 생산단지 조성 등 3개 농업 교류사업을 제안했다”고 18일 밝혔다. 박 군수는 “이번 방문은 ‘판문점 공동선언 및 9월 평양 남북공동선언’ 이후 그 이행을 위한 새해맞이 모임이었다”며 “전국 시민사회단체와 종교계, 정당, 교육청, 광역단체, 7개 기초단체 등이 지자체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