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 만안署, 절도범 검거 유공시민 3명 ‘우리동네 시민경찰’ 선정
경기도 안양만안경찰서(서장 이용배)는 27일 절도범 검거에 공을 세운 시민 박경근 유태식 유미숙씨를 '우리 동네 시민경찰'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박경근씨는 차량털이 절도범을 발견해 신속하게 경찰에 신고한 뒤 출동 경찰관에게 도주 경로를 알려 범인 검거에 기여했고, 유태식씨는 범인을 추격하는 경찰관과 함께 범인을 검거하는데 도움을 줬다. 또 유미숙씨는 안양시청 스마트 도시통합센터에서 근무하며 CCTV 모니터링을 통해 절도사건의 피의자 범행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경찰관이 신속히 출동해 피의자를 검거... [최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