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전통시장 소방시설 현대화...화재 예방한다
한상욱 기자 =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5일부터 전통시장 화재감지능력 향상을 위해 문창전통시장에 화재감지기 교체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기존 감지기인 연기감지기는 바람, 비, 눈 등 기후 변화에 민감해 오작동‧오보 등이 빈번히 발생했다. 이로 인해 지역민과 상인회에서 적지 않은 불편을 겪고 있던 상황이었다. 이에, 구는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의 일환으로 기존 연기감지기 33개를 신형 불꽃감지기 15개로 교체한다. 오작동은 최소화하고 화재감지시간은 30배 단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전통시... [한상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