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0명 자원봉사자, 달성군 농촌에 사랑과 땀방울 선물
대구 달성군자원봉사센터가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4일 구지면 창2리 일원에서 ‘달성愛(애) 농촌사랑일손나눔! 온기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달성군과 대구시자원봉사센터, 중구·남구·수성구·동구 자원봉사센터가 함께 참여했으며, 총 25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마늘과 양파 수확을 지원했다.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일손이 부족한 농촌 현실에서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은 농민들에게 실질적인 힘이 됐다. 특히 동구자원봉사센터 ‘밥동이 봉사단’은 현... [최태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