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종교시설 숙소 지하서 불…인명 피해 없어
21일 오전 11시 19분께 대구 중구 남산동 한 종교시설 숙소 건물 지하 1층 보일러실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차량 22대와 60여 명의 인원을 투입, 화재 발생 15분 만인 오전 11시 34분께 불을 껐다. 이 불로 보일러실 일부가 불에 탔지만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