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대가야금관기 게이트볼대회’가 3일 고령군 생활체육공원 인조잔디구장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19회를 맞는 대가야금관기 게이트볼 대회는 고령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고령군게이트볼협회가 주관한다. 올해 대해에는 대구, 경북, 경남의 3개 시·도에서 72팀 500여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경기 방식은 예선전으로 72개 팀이 24개 파트로 나눠 각 파트별 1위가 본선에 진출하고 본선에 올라온 24개 팀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해 순위를 결정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우승 예천 청팀 △준우승 군위 효령팀 △공동 3위 상주 연합팀, 함양 서하팀 △장려상 예천 진달래팀, 안동 강변팀, 봉화 법전팀, 합천 백발백중팀이 차지했다.
고령=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