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섬지역 등 50ha에 지역맞춤형 조림사업 추진
경남 통영시는 사량면 돈지리 등 총 50ha의 산림에 사업비 7억6000만원(국비 3억9000만, 도비 1억1000만, 시비 2억6000만)을 들여 지역기후 및 생육여건을 고려한 지역맞춤형 조림사업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조림사업은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를 증진 시키고 지역의 특색 있는 산림자원을 집중 육성하여 지역의 브랜드화를 도모하며 도시 내·외곽 산림, 생활권 주변 등에 나무심기를 통해 미세먼지감소와 경관개선을 위해 추진된다. 세부사업으로는 강한 해풍과 척박한 토양 등 열악한 자연환경으로 훼손되고 있는 ... [김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