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프티 피프티 사태 점입가경…소속사-용역사 신경전
그룹 피프티 피프티 멤버 빼가기 의혹을 둘러싼 소속사 어트랙트와 프로덕션 용역업체 더기버스 사이 갈등이 폭로전으로 번지는 모양새다. 어트랙트 측은 워너뮤직코리아와의 녹취를 공개하며 “더기버스가 소속사와 논의 않고 멤버 거취를 옮기려 했다”고 주장했으나, 더기버스 측은 “레이블 거래를 제안한 것”이라고 맞섰다. 더기버스는 3일 입장문을 내 “어트랙트 측은 안성일 대표가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 거취에 대해 워너뮤직코리아와 독단적으로 논의한 것으로 왜곡하고 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니다&... [이은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