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수급 안정세에도 '부적합' 유통 여전
유수인 기자 = 코로나19 유행이 장기화되면서 마스크 수급 상황도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품질이 부적합하거나 허가받지 않은 제품들이 유통되고 있어 소비자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18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부터 현재까지 ‘의약품 등의 안전에 관한 규칙’에 따라 행정처분을 받은 건수는 23건이다. 이 중 해당품목 제조업무정지 3개월 처분을 받은 건수는 모닝황사방역마스크(KF94), 클린숨황사마스크(KF94), 크린키퍼황사방역용마스크(KF94), 인그린마스크(KF94) 등 13건이었고, 해... [유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