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 후 초기 '집중재활치료', 운전·직업 복귀에 영향
유수인 기자 = 뇌졸중 초기의 집중재활치료 여부가 발병 이후 자동차 운전이나 직업 복귀 등 일상생활 회복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은 뇌졸중 환자의 재활 장기추적조사 연구결과(연구책임자: 삼성서울병원 김연희 교수)를 바탕으로 뇌졸중 재활치료가 일상생활 회복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29일 발표했다. 질병청에 따르면, 고령화의 가속에 따라 응급실 뇌졸중 환자 수는 2012년 9만명에서 2018년 11만3000명으로 증가 추세에 있다. 반면 의료기술의 발달로 사망률은 감소하고 후유장애는 증가하고 있다. ... [유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