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파 강세’ 조재호⋅강동궁 등 8강 가려져
프로당구 시즌 7번째 투어의 8강이 압축됐다. ‘토종 투톱’ 조재호(NH농협카드), 강동궁(SK렌터카)을 비롯해 서현민, 이상대(이상 웰컴저축은행) 등 한국은 무려 6명이 8강에 이름을 올렸다. 28일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하이원리조트 PBA-LPBA 챔피언십’ PBA 16강전서 조재호와 강동궁은 각각 황형범과 이경욱의 돌풍을 세트스코어 3:0으로 잠재웠다. ‘웰컴듀오’ 서현민과 이상대는 각각 엄상필(블루원리조트), 응우옌프엉린(베트남·하이원리조트)을 꺾었고, 한동우는 ‘퍼펙트가이... [이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