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比 매출 32.7% ‘뚝’…데브시스터즈 적자 지속
데브시스터즈가 적자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2.7% 하락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적자가 지속됐다. 데브시스터즈는 6일 K-IFRS 연결기준 2023년도 3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2023년 3분기 매출액은 348억원, 영업손실 180억원, 당기순손실 174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하반기 선보인 ‘브릭시티’와 ‘사이드불릿’ 등 신규 IP 기반 신작 효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했던 탓이다. 아울러 쿠키런 차기작 및 IP 사업 확장에 따른 개발 투자가 이어짐에 따라 손실폭은 더욱 증가했다. 다만 &l... [이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