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도심 거리에 ‘재즈’ 선율 물들인다
대한민국 관광거점도시 전북 전주에 재즈의 본고장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만날 수 있는 정통 재즈 선율이 울려 퍼진다. 전주시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전주한옥마을 등 거리 곳곳에서 ‘제1회 전주 스트리트재즈페스티벌(JSJF: Jeonju Street Jazz Festival)’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스트리트재즈페스티벌은 ‘재즈여행’을 주제로 전주시와 우호도시를 맺고 있는 미국 뉴올리언스의 정통재즈를 선보인다. 특설무대가 마련되는 전주한옥마을 오목대 전통정원에서는 3일간 메인공연이 펼쳐지고,... [박용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