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시의회(의장 최종오)가 오는 19일 개회하는 제246회 정례회에 이뤄지는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시민제보를 받는다.
익산시의회는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시민과 소통을 강화하고 시정의 위법, 부당한 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개선하기 위해 시민제보를 받는다고 1일 밝혔다.
제보대상은 시정의 불합리한 사항, 시민생활 불편사항, 기타 제도개선 사항 등으로 접수된 시민의 의견은 행정사무감사에서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검토해 처리사항을 시민에게 통보할 계획이다.
시민제보는 오는 14일까지 익산시의회로 우편 또는 팩스(063-859-4058), 홈페이지(https://council.iksan.go.kr)에서 행정사무감사 시민 제보를 통해 제보할 수 있다.
최종오 의장은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가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시민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익산=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