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시청사 41년 만에 별관으로 현대해상 빌딩 확정
전북 전주시청사가 지어진 후 41년 만에 별관으로 노송동 현대해상 건물이 새롭게 활용된다. 전주시는 24일 시청사 별관 확충을 통해 분산된 행정기관을 통합하고, 효율적인 행정서비스를 위해 현대해상 측과 현대해상 빌딩 매입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청사 별관 확충에 들어가는 총사업비는 290억원으로, 건물 매입비 약 235억원과 공사비 52억원, 용역비 3억원으로 구성된다. 시청사와 가까운 현대해상 빌딩 매입으로 현재 대우빌딩(22개 부서)과 현대해상(13개 부서)으로 분산된 행정기관 운영에 따른 연간 임대... [박용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