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설 앞두고 미등록 경로당 찾아…“소외 없도록 지원할 것”
윤석열 대통령은 7일 오전 서울시 강북구에 있는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새해 인사를 나눴다. 이날 방문은 설 명절을 앞두고 대통령이 민생 현장을 찾아가 어르신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미등록 경로당 이용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이뤄졌다. 윤 대통령이 방문한 경로당은 내부에 화장실이 없고 이용 인원이 기준에 미달한다는 등의 이유로 등록되지 않은 시설이다. 현재 노인복지법상 경로당으로 등록하려면 △회원 20명 이상 △남녀 분리 화장실 △거실·방 등 공용 공간 확보 △거실 면적 20㎡ 이상 등의 기준... [조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