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총리, 오영식 코레일 사장에게 철도안전대책 직접 주문했지만
이낙연 국무총리는 지난 5일 한국철도공사 본사(사장 오영식·대전)를 방문해 11월 20일 오송역 KTX 단전을 비롯한 사고와 장애, 비상대응 태세를 따져 묻고 사후대책을 점검. 불편을 겪으신 모든 분께 사과드렸다. 이 총리는 이 자리에서 오영식 코레일 사장에게 철도공사 종합 개선책을 준비할 것을 지시했다.하지만 불과 며칠 지나지 않아 대형 인명피해가 날 수도 있었던 KTX 탈선사고까지 났다.지난 8일 강릉선 KTX 탈선 사고를 포함해 최근 20일 동안 코레일이 운영하는 철도 구간에서 발생한 사고는 10건에 달한다.지난 11월 19일 ... [이영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