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 46.2%, 정부 코로나 대책은 “자율로”
정부가 ‘위드 코로나’ 전환 이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국민 중 다수는 강한 통제보다 이를 ‘자율’에 맡겨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쿠키뉴스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데이터리서치가 지난 29일 전국 18세 이상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향후 정부의 코로나 대책 방향’에 관해 물은 결과 46.2%가 ‘강한 통제보다는 국민 자율에 맡기고 처벌 등 책임을 강하게 물어야 한다’고 답변했다. 통제 강화에 선택한 비율은 36.7%... [최기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