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반복되는 호우 피해 예방위한 근본 대책 마련 나서
전북 군산시가 반복되는 호우 피해예방을 위한 근본적인 대처방안 마련에 나섰다. 14일 군산시에 따르면 이승복 부시장은 건설교통국장과 관계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2일 ‘호우 피해 발생 대처 방안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일강수량 200㎜이상, 시간당 최대 79㎜ 등 올해 7~8월 사이 계속된 집중호우로 발생한 도로침수, 주택침수 및 공공시설 피해의 원인을 파악하고 근본적인 대책 방안이 논의됐다. 세부적인 대책은 ▲내흥동 군산역 지하차도 인근 노면수의 분산 배수를 위해 개거(20m)와 집수정(2개소)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