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형수 집결’ 시킨 한동훈, 집행 의도?
유영철·정형구 등 사형 선고를 받고 미집행 상태로 수감 중인 흉악범죄자들이 지난주 서울구치소로 이감됐다. 신림역·서현역 칼부림 사건 등 최근 연이은 범죄로 강한 형벌에 대한 국민적 요구가 커진 가운데 수십 년 만에 다시 사형 집행을 하려는 게 아니냐는 해석이 제기된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유영철, 정형구 등 2명의 사형수가 지난주 대구교도소에서 서울구치소로 이감됐다. 서울구치소는 사형 집행시설을 갖추고 있는 장소로 강호순, 정두영 등 다른 연쇄살인범 사형수들도 수감 된 시설이다. 한동훈 장관... [황인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