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文정부·전북도 부실준비 잼버리 위기…바로잡고 책임 묻겠다”
국민의힘은 5일 온열환자가 속출한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와 관련해 “문재인 전 정부와 전북도의 외화내빈(外華內貧)식 부실 준비로 위기에 처했다.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가 바로 잡고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강민국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코로나19 이후 최대 규모의 국제행사인 새만금 잼버리가 개최되자마자 온열병 환자가 속출하는 등 부실 준비와 운영미숙이 지적받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강 수석대변인은 “새만금 잼버리는 문재인 전 대통령이 취임 후 첫 수석비서관급... [조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