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모가지 딴다’신원식, 문제 발언 본인SNS서도 홍보했다
신원식 국방부 장관 내정자가 문재인 정부 시절 “문재인 모가지를 따는 것은 시간 문제”라고 발언해 논란을 빚은 가운데, 신 내정자가 해당 발언이 담긴 영상을 당시 본인의 SNS계정에도 공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신 내정자는 2019년 9월 21일 부산 광복동에서 열린 태극기 집회에 참석해 “오늘은 축제다. 문재인이 멸망을 기다리고 벌써 6일 전에 유엔군이 인천상륙작전에 성공했기 때문에 문재인 모가지를 따는 것은 시간문제”라며 “이 기쁜 날에 비도 오는 데 기분 좋게 저랑 춤추자”고 말했다. 신 내정... [이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