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유동규 측근 아냐" 선 긋고 가까운 사람?‥여론 갸우뚱
임지혜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경기도 국감에서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의 핵심 인물 중 하나인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구속)을 두고 "가까운 사람인 건 맞다" "개인적으로 배신감을 느낀다"며 실망과 분노를 감추지 않았다. 그럼에도 이 후보는 유 전 본부장이 측근은 아니라는 입장이지만, 국민의힘은 측근이 맞다고 공세를 폈고 온라인 일부에선 이 후보의 말이 오락가락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19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후보는 전날 경기도청에서 열린 국회행정안전위원회의 경... [임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