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금융권’ 고금리에 상생금융, 대형 횡령까지 다사다난
금융권의 2023년 계묘년이 마무리되고 있다. 금융권은 올해 계속되는 고금리 충격과 반복되는 금융사고에 다사다난한 한 해를 보냈다. 이는 국민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상생금융과 금융사의 내부통제를 강화하기 위한 제도적 변화를 불러왔다. 금융사들의 소비자 신뢰 회복을 위한 행보는 올해를 넘어 내년에도 계속될 전망이다. 고금리가 불러온 이자장사 비판과 상생금융 2023년 많은 국민이 대출 이자 상환에 허덕였다. 코로나19 대유행 전 1~2%에 불과하던 대출금리가 5%대까지 치솟은 고금리 상황이 올해까지 지속된 영향... [조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