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금융, 지난해 순이익 2조2343억원…전년比 0.2%↑
NH농협금융지주의 지난해 순이익이 전년대비 0.2% 증가한 2조2343억원을 시현했다. 비이자이익 증가와 손실흡수능력 제고를 통해 더욱 안정적인 손익구조를 다질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NH농협금융지주가 지난해 2조234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선제적인 손실흡수능력 확충에도 비이자이익 증가에 힙입어 전년 대비 0.2%(34억원) 증가한 수치다. 이 중 농업·농촌 지원을 위한 농업지원사업비(4927억원)을 감안한 당기순이익은 2조5774억원이다. 이자이익은 8조544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6%(1조118억원) 감소... [김동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