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 한 해 보낸 유통업계, ‘갑진년’ 이렇게 달라진다
2024년 ‘갑진년’ 청룡의 해가 밝았다. 유통·식품업계는 지난해 고물가와 소비 위축 등으로 힘든 한 해를 보냈던 만큼 새해를 맞아 변화에 대한 기대감도 크다. 올해도 다양한 변화가 있을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새해에 달라지는 유통가 주요 제도·정책들을 정리했다. 대형마트 의무휴업 평일 전환 속도 2일 업계에 따르면 새해부터는 주말에도 대형마트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달 중 서울 서초구와 동대문구의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이 평일로 바뀔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서초구와 동대문구는 1월 의무휴업... [김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