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값 상추’ 판매…서울시, GS더프레시‧홈플러스와 맞손
서울시는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서울 관내 홈플러스와 GS더프레시에서 상추 총 2만7000여봉을 반값에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할인판매는 장마와 폭염의 반복으로 인한 물가 상승 때문이다. 최근 상추는 한 달 사이에 두배 이상 가격이 상승하며 장바구니 물가에 부담을 주고 있다. 이에 서울시는 농수산식품공사, GS더프레시, 홈플러스와 협력해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행사는 GS더프래시와 홈플러스에서 각각 진행된다. 7일부터 10일까지는 서울 관내 GS더프레시 86개 매장에서, 8일... [유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