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절반, 유튜브로 19금 콘텐츠 접해
미성년자 관람 불가 콘텐츠가 유튜브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무분별하게 유통되고 있다. 미디어 이용 시기가 저연령화되며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미디어 리터러시(문해력) 교육을 확대해야 한다는 진단이 나왔다. 22일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의 설문 조사에 따르면 청소년들은 ‘범죄도시 1편’(40.2%) ‘최악의 악’(51.2%) ‘무빙’(50.7%) ‘더 글로리’(50.7%) 등 미성년자 관람 불가 콘텐츠 시청 경로로 ‘유튜브’(1위)를 꼽았다. 유튜브가 폭력적 콘텐츠 노출에 있어 주요한 경로가 도고 있는 셈이다. 이... [유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