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노래방 등 이용하려면 QR코드 찍어야…서울·인천·대전 시범운영
안세진 기자 =1일부터 서울과 인천, 대전 3개 지역의 주요 클럽과 노래방, 영화관, 음식점, 교회 등을 이용할 때 개인의 신상 정보가 담긴 QR코드를 찍어야 하는 제도가 처음 시행됐다.정부가 QR코드 기반의 전자출입명부 시스템을 본격적으로 도입하기에 앞서 이날부터 3개 지역에서 시범 운영에 들어간 데 따른 것이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부터 7일까지 1주일간 서울·인천·대전지역의 17개 시설에 대해 전자출입명부 시스템이 시범적으로 도입됐다.전자출입명부 시스템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 [안세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