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한복판 대형 땅꺼짐…지반 안전성 확인 등 재발방지 대책 마련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성산로에서 땅 꺼짐(싱크홀)이 발생해 승용차가 통째로 빠지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서울시는 지난 5월 탐사 당시 해당 구역에 문제가 없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29일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성산로에서 발생한 땅 꺼짐 현상과 관련해 “지난 5월 해당 구간에 대한 GPR(지표투과레이더) 탐사 때는 공동(땅속 빈 구멍)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매년 지하공동 예방을 위해 5개년 계획에 따른 정기점검, 시가 강화해서 추진하는 특별점검, 공사장 주변 집중 점검 등 다양한 지하공동 조... [임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