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매도 재개' 논란에 기름 부은 IMF
지영의 기자 = 공매도 재개를 둘러싼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개인투자자들과 정치권에서는 증시 안정을 위한 공매도 금지 연장을, 금융 전문가들은 합리적 시장 운영을 위해 공매도 재개를 주장한다. 이 가운데 국제통화기금(IMF)도 한국에서 공매도 재개가 바람직하다고 권고해 논란에 기름을 부은 양상이다. 공매도 금지조치는 지난해 3월부터 시행됐다. 코로나19 충격으로 증시가 폭락하자 일시적으로 시행한 안정화 조치의 일환이었다. 애당초 금융위가 정한 금지 기한은 6개월로, 지난해 9월 재개되었어야 했다. 그러나 개인 ... [지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