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정체, 수요위축 우려…WTI 40.25달러 마감
송병기 기자 =국제유가는 25일(현지시간) 코로나19 전 세계의 재확산과 공급과잉 우려가 제기되면서 지난주 대비 2% 하락 마감됐다. 25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일보다 배럴당 6센트 하락한 40.25달러에 마감됐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브렌트유 선물은 배럴당 41.92달러에 머물렀다. 이는 지난주와 비교해 브렌트유는 2.9%, 서부텍사스산 원유는 2.1% 하락한 수치다. 이번주 국제유가 하락세는 코로나19 재확산에 의한 수요감소 우려가 가장 큰 요인으로 지목된다. 로이터통신은 세계 최대 원유 소비국가인 ... [송병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