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라고 부른 유일한 남자” 트럼프, 백악관에서 동생 장례식 치르나
이주영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세상을 떠난 동생 로버트 트럼프를 위한 장례식을 백악관에서 열 수도 있다고 밝혔다. 그 동안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을 자신의 정치 행사에 이용한다는 비판을 받아왔지만, 전임 대통령들도 과거에 백악관을 개인적 행사에 활용한 것으로 알려지지면서 장례식 가능성은 높은 것으로 예상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동생의 장례식이 언제냐는 질문을 받고 “우리는 금요일을 보고 있다”며 “이곳 백악관에서 동생을 위해 작은 의식을 ... [이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