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군 수천명 이어 김정은 측근도 러 파견…정부, 美·나토와 대응논의 속도
러시아에 파견돼 훈련 중인 수천명의 북한군에 이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군부 측근까지 우크라이나전에 동참할 것이란 관측이 나왔다. 우리 정부는 미국,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와의 대응 논의에 속도를 내고 있다.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북한군 수천명이 23일 쿠르스크에 도착하기 시작했으며, 우크라이나군을 몰아내기 위한 반격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군부 측근도 우크라전에 가담할 것으로 확인됐다. 일본 교도통신은 26일 우크라이나군 소식... [박선혜]